이날 강연에서 박 시장은 '서울의 삶터 2.0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서울의 현재, 미래 전망 등을 이야기한다.
이밖에 유호근 성대골 협동조합 사무국장,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경옥 공간 민들레 대표의 강연이 각각 2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서울에 살면서 느끼는 사회적문제와 생활불편사항들을 직접 발굴해 공공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서울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다.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11월18일까지 위키서울닷컴(www.wikiseoul.com)을 통해 받는다.
시는 오는 12월 제안된 아이디어 중 40개를 1차 선정해 3개월간 워크숍·멘토링·교육 등 다각도의 지원을 한다. 이후 내년 3월 1차 아이디어 중 혁신적인 아이디어 10개를 선정해 창업자금과 3년간 맞춤 창업인큐베이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10시에 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간담회장에서 '제6회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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