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재외한글학교 사업 협력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21일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재외한글학교 교육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재외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자원봉사자가 대다수인 재외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이버 연수사업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며 "이번 교원 양성 과정에도 많은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은 이달 말 모집 공고를 거쳐 11월 중순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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