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30대 남 승용차내 숨진채 발견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1일 오후 8시47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의 한 하천 인근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최모(36)씨가 숨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

119 구조대에 따르면 발견 당시 차 뒷좌석에는 타다 남은 연탄이 발견됐으며, 최씨는 뒷좌석에 누워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아내는 이날 오후 2시7분께 “남편이 전날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대전소방서에 위치추적을 요청했다.

경찰은 최씨가 사법고시에 떨어져 비관해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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