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최근 원서 마감결과 1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전력 및 전력유관기관 관계자들 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대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동서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3∼5배수로 압축할 예정이다.
최종후보들은 기획재정부 공공운영위원회에 추천되며, 이 가운데 동서발전 사장은 지식경제부 장관의 추천과 대통령 재가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업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기업경영 능력, 최고경영자로서의 비전과 전략, 청렴성과 도덕성 등을 고려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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