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가족들은 오는 10월 13일에 열리는 ‘가족힐링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는 대상 청정원에서 올 하반기까지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빨간우산 프로젝트’ 일환의 프로그램이다.
감성마을에서 진행될 ‘가족힐링투어’는 가족이 함께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국민 멘토로 불리는 이외수 작가의 가족간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을 위한 강연이 진행되고, 가족과의 단합을 도모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음열기’, ‘마음알아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청정원 홈페이지에서 부모와 자녀의 친밀도를 체크해 보는 간단한 OX 테스트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5가족은 10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추후 2차 ‘가족힐링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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