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브라우니에 도전장 내밀어... "무덤을 스스로 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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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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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브라우니 질투 (사진=KBS2'개그콘서트')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열이 브라우니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23일 방송된 KBS2 ‘개콘-네가지에서 김기열은 브라우니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김기열은 이날도 어김없이 자신의 인기 없는 캐릭터를 개그 소재로 삼아 큰 웃음을 줬다.
 
김기열은 인터넷에 내 이름을 쳐봤더니 브라우니, 김기열보다 인기 많네라는 기사가 있더라. 이제 개만도 못하냐나 무시하지 마라. 나 개랑 인기투표해서 이길 자신 있다. 브라우니, 결투를 신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김기열의 선언에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는 김기열과 브라우니를 응원하는 글들이 활발하게 달리고 있다. 그러나 브라우니를 지지하는 글들이 더 많이 띄고 있어 김기열의 새로운 굴욕을 예고하는 듯하다.
 
한편, 누리꾼들은 난 브라우니 편”, “김기열 분발하셔야겠어요”, “김기열 무덤을 자기가 파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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