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850만원 상당 귀금속 털려…경찰 수사중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전북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털려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오전 4시33분쯤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최모(58)씨의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금목걸이와 은팔찌, 모조품 등 시가 850만원 상당의 귀금속 8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조사결과 도둑은 지름 30㎝가량의 돌멩이로 전면 유리창을 깨고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금은방 내부와 인근에 설치된 CCTV 화면 등을 분석하고 동일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