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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데이비드 한국BMS 전무(왼쪽)김진영 상무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BMS제약은 김데이비드 전무(한국명 김석훈)와 김진영 상무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무업무를 총괄하게 될 김데이비드 전무는 2000년 BMS에 입사해 바이러스질환 사업부(Pharmaceuticals Virology)에서 재무 담당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후 머크에서 여성건강 및 내분비 사업팀 재무팀장 등을 거쳐 '공급망 재무 분석(Supply Chain Financial Evaluation)' 부문 이사로 근무했다.
법률 자문을 맡게 될 김진영 상무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근무했으며, 한국까르푸의 사내 변호사 및 법무법인 우현지산의 변호사를 역임했다.
마이클 베리 한국BMS제약 사장은 "담당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재 영입으로 기업의 리더십 강화는 물론 비즈니스의 성장과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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