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득 동두천을 위한 정책 펼친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급격한 저출산화로 인하여 노인인구의 비율이 동두천시 전체 인구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저출산의 문제는 노동공급 감소와 노동력의 질 저하, 성장 잠재력 약화, 세대간 갈등 등 더 큰 사회문제로 이어 질 수 있어 동두천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임신한 여성을 위해 임신축하기념(온습도계) 지원, 임신초기 검사, 기형아(트리플)검사, 임신부를 위한 철분제 지원, 출산준비교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출산한 가정에는 출산장려금(둘째아 이상)지급 및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영유아 마사지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보육서비스(아이돌보미, 취업여성보육료, 가정보육교사 제도)를 운영 한다.

동두천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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