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건강 식재료로 만든 ‘십오떡’ 독거노인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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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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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MSD는 24일 고혈압 치료제 코자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한국구세군에 소외계층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떡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십오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상표 한국MSD 상무와 임영식 한국구세군 인사국장이 참석해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또 한국MSD 직원들과 한국구세군 측이 함께 떡을 포장해 주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십오떡 나눔행사는 한국MSD 심혈관계 사업부가 고혈압 치료제 코자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아 준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의료진 대상 퀴즈카드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십오떡’은 강김종진 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와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의 자문으로 선정됐다.

윤 소장은 “떡을 드시는 분들이 노인이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식감을 주면서도 동시에 혈압이나 혈중지질,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도록 식재료들의 체내 기능성과 영양가를 고려해 십오떡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기금전달식에서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명절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구세군 임영식 인사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의 정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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