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693-7번지 일원에 위치한 '죽전 보정역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한다.
특별조건은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 △분양가 12% 특별할인 △담보대출 60% 2년간 이자지원 △취득세 지원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등이다. 실입주금 1억3000만원 선이다.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20층, 6개동, 전용면적 101~180㎡(펜트하우스 포함) 총 37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현재 펜트하우스의 분양은 완료된 상태다.
한화건설은 바람길을 고려해 설계하는 미래형 주거 트랜드 '에코 투마로우(Eco-Tomorrow)'를 적용해 녹지 구역을 구성하며 단지를 건설했다. 또한 냉방 부하를 예방하도록 설계에 신경썼다. 우수저류조의 설치로 빗물의 재활용이 가능한 것도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휘트니스센터, 샤워실 등을 갖췄다. 여가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독서실, 취미실, 유아실, 실버룸, 오락실 등도 구성됐다.
분당선 보정역 도보 8분 정도 거리로 지난해 개통한 신분당선과 연결돼 정자역에서 환승시 30분내 강남 도착이 가능하다.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내곡간 도로로 강남과 연결되며 경부·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하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걸어서 이용 가능할 정도로 매우 가깝고 인근에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강남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보정초, 신촌중, 보정고 등의 통학이 편리하다.
골프장인 한성CC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해솔공원, 탄천공원, 대지산공원, 에버랜드, 민속촌 등 문화·레저시설도 가깝다. 입주는 오는 10월이다. 문의 154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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