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지난 22일 양주시 불곡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심폐소생술(CPR)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 시 추락, 실족, 조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또 심폐소생술을 설명해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가을철 등산 전에 본인의 건강상태을 미리 체크한 뒤 등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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