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예산-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수출 다변화·자원 확보에 15.7조원…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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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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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수출 다변화·자원 확보의 내년 예산은 올해(15조913억원)보다 4.1% 늘어난 15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무역보험기금은 올해 300억원에서 내년 25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신흥국 부상, FTA 확대 등 무역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무역인프라 및 수출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신흥시장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453억원에서 내년 690억원으로 확대한다.
△FTA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제공 등 FTA 활용기반 확충 및 중소기업 수출역량을 강화한다.
△중소 및 중견기업의 성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을 위해 355억원을 내년에 신규 지원한다.
△지역 특화산업육성에 대한 지원액은 올해 872억원에서 2255억원으로 확대된다.
△뿌리산업 및 부품소재 지원을 통해 주력 기간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화로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산업 융-복합, 로봇, 녹색산업 등 미래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해 미래대비 투자를 강화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창업지원 사업간 연계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창업 예산을 올해 300억원에서 내년 500억원으로 확대한다.
△신성장 특별보증 지원을 위해 2조원을 신규 투자한다. 또 매출채권보험을 7조원에서 내년 10조원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창업초기-기술혁신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보증-보험 등 정책금융을 다변화 한다.
△소상공인 진흥계정 1조1000억원 규모를 신설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해외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연기금-펀드 등 투자재원 다양화를 유도한다.
△저소득층에 대한 기초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예산 311억원을 내년 411억원으로 상향했다. 또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해 올해 146억원을 내년에 246억원으로 늘려 에너지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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