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26분 현재 KSS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90원(2.64%) 오른 7390원을 기록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PG선의 경우 2007년 이후 발주가 제한적인 수준에서 이뤄져 현재 선박 부족 상태에 이르고 있다”며 “이에 따라 LPG선박 기간 용선 운임이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KSS해운은 그동안 장기 운송 계약이라는 비즈니스 특성상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내년부터 신규 선박 투입에 따라 매출이 한단계 도약하는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주가도 성장에 대한 주가 수준을 적용할 시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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