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KOICA, 아프리카 국가 개발역량 강화 국제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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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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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영백 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공동으로 25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UN 컨퍼런스센터에서 탄자니아, 가나, 이집트, 케냐 4개국을 화상으로 연결해 ‘아프리카 국가의 개발역량강화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흐메트 샤이드 에티오피아 재정경제발전부차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가나, 이집트, 케냐 5개국의 국가별 사례를 발표, 인재 유출과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당면 과제를 집중 토론, 경제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KDI는 “개발원조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KDI국제정책대학원과 KOICA가 진행해온 KOICA 장기석사과정과 단기연수 졸업생의 사후 관리를 위해 기획됐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원조를 수혜받은 교육생들이 졸업후 귀국해 활동한 성과와 사례를 발굴하고, 아프리카 지역내의 네트워크 강화와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참석자로는 에티오피아 공무원 및 학계, 언론계 인사 200여명과 화상회의로 연결된 4개국의 정부부처, 국제기구, 대학원생, 언론인 등 총 2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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