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비뇨기과 전문의 초청 심포지엄 개최

JW중외제약은 최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012 JUU(JW Urology Universit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강사로 참여한 프란체스코 몬토시 박사가 국내 비뇨기과 전문의들에게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JW중외제약이 최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2 JUU(JW Urology Universit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트루패스와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 등, 주력 오리지널 제품의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백재승 서울의대 교수·주명수 울산의대 교수 등 국내외 유명 연구자 및 비뇨기과 전문의 1800여 명이 참석해,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전립선암 등과 관련한 비뇨기과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비뇨기과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프란체스코 몬토시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몬토시 박사는 이날 'Current Trends in the Management of With LUT/BPH'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환자의 경우, 혈관 내 알파1B가 증가하기 때문에 알파 1A에 높은 선택성을 갖고 있는 트루패스가 고령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유럽에서 실시한 3상 임상 결과에서도 트루패스는 야간뇨 증상 개선에 있어서도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마케팅 강화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 입증에 중점을 둘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