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왼쪽)와 파울로 올리베이라 브라질 경제연구원장이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와 파울로 올리베이라 브라질 경제연구원장이 상호간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5일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브라질 경제연구원과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와 파울로 올리베이라 브라질 경제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미래에셋증권과 브라질 경제연구원은 향후 한국과 브라질의 지역경제 정보는 물론 환율, 원자재, 신재생에너지 등 세계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0년 8월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브라질 현지에 진출하여 위탁매매업무(Brokerage)은 물론 IB업무와 자기매매(Dealing)에 이르는 종합증권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앞선 IT기술과 자본시장 경험을 통해 브라질 홈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브라질 금융기관 대표단인 베스트 브라질팀은 미래에셋증권을 방문해 브라질 자본시장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베스트 브라질팀은 브라질 금융기관 연합체로 브라질 경제연구원을 비롯해 브라질 중앙은행, 증권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은행 연합회 등 브라질 금융시장 대표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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