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조조 고릉의 비밀 밝혀져…입에 진귀한 명주 물고 있어

[인민망(人民網)] 2010년 1월 허난(河南)성 안양(安陽)현 안펑(安豊)향 시가오쉐(西高穴)촌에서 ‘조조(曹操)’ 고릉이 발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무덤의 부장품들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조가 매장될 당시 입에 비취로 된 명주를 넣었다는 전설이 회자되고 있는데 예측에 따르면 그 비취는 재질이 매우 정교하고 극히 보기 드문 무늬를 띄고 있는 특등품의 것으로 일찍이 한 전문가가 그 가치를 천만 위안(약 18억 원)이 넘을 것으로 감정한 바 있다. 이 명주는 2호 무덤에서 출토되었는데, 묘실이 진흙으로 덮혀 있었기 때문에 여러 차례의 도굴을 피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무덤 속 베일을 벗겨보자.

자료사진: 조조 고릉에서 출토된 가장 귀한 보물인 ‘비취 명주’, 가치가 천만 위안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 조조 고릉에서 출토된 가장 귀한 보물인 ‘비취 명주’, 가치가 천만 위안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 조조 고릉에서 출토된 장식품
조조 고릉에서 출토된 용 문양의 자기 수저, 제왕의 신분을 상징한다.
자료사진: 조조 고릉에서 출토된 장식품
자료사진: 조조 고릉에서 출토된 부장품
자료사진: 조조 고릉에서 출토된 부장품
조조 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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