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관리, 항공사 인수 추진 사실무근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청주공항관리는 인터뷰 통해 A항공사 인수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청주공항관리 관계자는 "최근 청주공항관리가 특정 항공사를 인수하고 있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며 "어디서 그런 예기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관계자는 "청주공항관리는 에어아시아와 관계가 없으며 또한 국내 항공사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며 " 항공법상 공항 사용자(관리자)는 항공 사업을 할 수 없으며 또한 항공사 인수 참여 예기는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편, 청주공항관리는 흥국증권, 한국에이비에이션컨설팅그룹 등이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지난해 2월 한국공항공사와 청주공항 운영권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