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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4일 오후 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게 열린‘경기도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고 도 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지역 예선을 거친 2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긴 UCC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 벌였다.
이날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그 예방법을 개그콘서트 ‘멘붕스쿨’형식으로 패러디한‘안전스쿨’로 최우상을 수상한 김포 가현초등학교에는 경기도지사 표장 등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과천 청계초등학교와 장려상을 수상한 의왕 포일초등학교에 각각 경기도 교육감상과 한국소방안전협의회 경기도지부장상이 수여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에 크게 놀랐다.”며“출품된 작품 하나하나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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