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품질평가업체 “아이폰5 화질, 갤럭시S3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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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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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정보기술(IT)전문매체인 시넷(cnet)은 미국의 화면 품질평가 회사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아이폰5의 ‘레티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에 A 등급을 부여해 B+ 등급을 받은 갤럭시S3 화면보다 높게 평가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아이폰5의 화면에 대해 반사가 적고 색상 대비(contrast)가 좋으며 밝은 곳에서도 보기 편하묘 이전 제품과 견줘 색 공간(color gamut)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색 맞춤(calibration)이 뛰어나 정확한 색 표현과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3에 대해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이 여전히 발전 중인 기술이기 때문에 LCD 화면에는 못 미친다고 전제하고 아이폰5에 비해 밝기가 절반 정도여서 색상 대비와 화면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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