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교는 홍익대학교부속초등학교, 홍익대학교부속중학교, 홍익대학교부속고등학교, 홍익대학교부속여자중학교, 홍익대학교부속여자고등학교, 홍익디자인고등학교, 경성중학교, 경성고등학교 등이다.
감사 결과 홍익학원은 학교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불법 전출해 별도 계좌로 관리하고, 또 이 돈의 일부를 다시 학교회계로 편입한 뒤 법인 측이 부담한 법인 전입금인 것처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법인 홍익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8개 학교의 전현직 교장과 행정실장 등 25명을 횡령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