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추석 마지막 3일 선물 저렴하게 준비하세요"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고객들의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고려해 이 같은 특별 할인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알뜰 한우 세트를 10% 할인된 17만5500원에, 송추 가마골 천해염 갈비 세트 20% 할인된 16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등시곶감을 30% 할인해 5만원에 선보인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올해 추석 알뜰 실속형 상품이 인기를 끈 만큼 추석 막바지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정육, 곶감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아직까지 추석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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