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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왼쪽)과 질 스튜어트. 판타지오 제공 |
2013 S/S 컬렉션은 8일 뉴욕 패션 위크에 선보인 컬렉션을 2주 만에 한국에서 재현했다. 뉴욕에서 호평받은 의상을 그대로 무대에 올려 국내 패션인에 관심을 모았다.
윤승아는 국내 연예인 중 유일하게 디지이너 질 스튜어트를 만났다. 질 스튜어트의 열렬한 팬인 윤승아는 짧은 만남에서 컬렉션에서 몇 가지 질문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패션에 대한 깊은 조예를 드러냈다고 한다.
유승아는 이번 패션쇼에서 질 스튜어트의 대표작인 시스루 소재의 블랙 비딩 원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비즈 장식이 포인트인 원피스는 윤승아를 돋보이게 했다. 윤승아의 모습에 질 스튜어트는 "사랑스럽고 우아하다"며 극찬했다.
한편, 윤승아와 질 스튜어트의 만남은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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