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catch me if you can' 티저 공개…이번엔 신사·숙녀 이중매력?

가인 'Catch Me If You Can' 티저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어제까지만 해도 팅커벨이었던 가인이 오늘은 장난꾸러기 신사로 180도 변신했다.

10월 5일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인은 26일 두 번째 수록곡 'Catch Me If You Can'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Catch Me If You Can'은 1세대 일렉트로닉 뮤지션 전자맨과 KZ의 합작품으로 남자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자신을 먼저 잡아달라고 표현하는 노래 속 여주인공처럼 티저 영상 속에서 숙녀로 변신한 가인은 신사에게 도망가기도 하고  장난스럽게 발차기를 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가인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 가인이 선보여드리는 다채로운 매력을 팬 분들께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인의 두 번째 수록곡 'Catch Me If You Can' 티저영상은 오전 10시부터 멜론과 로엔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뮤직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