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을 발굴함과 동시에 그래픽 기술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대학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GTQ 홈페이지와 KPC·GTQ 공식 블로그에서 출품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100만원·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인 총 2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자격개발·인증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디자인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TQ는 포토샵·페인트샵 등 실기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그래픽기술자격을 말한다. KPC가 2007년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만 명이 응시하는 등, 취득 후 활용성이 높아 대표적인 그래픽 자격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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