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주안지사, 온정 담은 쌀 전달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지사장 안성기)는 26일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표 임희진)에 여주 햅쌀(280㎏)과 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주안산단 내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경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물품은 서구지역 내 28곳 아동센터에 보내질 예정이다.

안성기 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누구나 산업단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 주안지사는 경영자협의회, 자생단체(공단총무회, 환경자율관리협의회)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기적 지역아동센터 후원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