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창작곡개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27일 경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6회‘2012 국악창작곡개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가 27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참신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개발하기 위한 창작곡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23일-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하여 총 64곡을 접수, 8월 1차 예선과 8월 31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총 12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각각 1팀과 장려상 3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행사는 경연대회와 함께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12팀의 경연 외에 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를 비롯해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가 배출한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 듀오 ‘숨’, 그리고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국악 아이돌 ‘재비’가 축하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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