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차례상비용 전통시장서 ‘18만원’…작년과 비슷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차례상 비용이 20일 기준으로 전통시장 18만4161원, 대형 마트 26만1581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의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18만4127원, 대형 마트 26만4053원)과 거의 차이 없는 수준이다.

과일 가격은 이달 중순까지 강세였으나 최근 오름세가 둔화했다. 수산물 가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쇠고기 가격은 소비촉진 행사 등의 영향으로 강세지만,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공급과잉 탓에 가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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