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WB, 아프리카 기니에 21억달러 지원키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가 아프리카의 기니 부채 탕감을 위해 21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지원한다.

IMF는 26일(현지시간) 기니가 최대채무빈국(HIPC) 부채 탕감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은 지원금이 받게됐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금으로 기니의 부채를 66%가량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원금 70%는 아프리카개발은행(ADB)·WB 등 대출기관에서 조달되고 나머지는 양자간 및 상업 대출기관을 통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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