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법정관리 웅진그룹株 일제히 하한가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계열사인 극동건설과 함께 지난 26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웅진그룹 전종목이 27일 장 개장과 동시에 일제히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현재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케미칼, 웅진씽크빅, 웅진에너지, 웅진코웨이는 모두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한 상태다.

이 가운데 웅진코웨이는 전일까지만 해도 사모 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될 수 있다는 희망에 하락폭이 1.39%에 그쳤지만, 장 마감이후 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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