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골프장 무료 부킹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마켓은 27일 엑스골프(XGOLF)와 제휴를 맺고 골프용품 구매 고객에게 골프장 무료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마켓에서 골프클럽, 의류, 용품을 1회 이상 구매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G마켓은 골프장 무료부킹 사이트를 통해 이벤트 골프장, 신규 및 추천 골프장을 비롯해 전국 150여개 골프장을 지역별로 구분해 보여준다. 원하는 골프장과 날짜를 클릭하면 해당 골프장 페이지로 들어가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은 타임세일 코너를 통해 마감임박 시간대별 그린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우석 G마켓 스포츠 자동차팀장은 "주로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던 골프장비를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어 해당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 부킹 코너를 오픈했다"며 "추가할인혜택 및 간편검색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