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관계자는 "구글이 넥서스7의 국내 유통을 위해 양판점 중에서는 국내 최다 직영점을 보유한 하이마트를, 대형마트 중에서는 롯데마트를 각각 전략적 판매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마트는 넥서스7 16GB 모델을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초기 예약판매 물량은 1만대며, 추가로 2만대가 입고될 예정이다.
예약판매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하이마트 직영점과 인터넷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10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 전달된다.
한병희 하이마트 영업대표는 "국내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를 크게 받고 있는 구글 넥서스7의 전략적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 하이마트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가장 빨리 출시하고 판매하는 1등 전자제품 유통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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