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 개장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7일 상록구 사동 석호공원 내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을 개장했다.

이 교육장은 만3세∼만 9세까지 어린이를 위한 전용 교육장으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11시 하루 2회에 걸쳐 전액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자전거 타기, 보호 장비 착용방법,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교육 등 도로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더욱 생동감 있게 다양한 교통 상황을 체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박미라 안산시 녹색교통과장은 “자전거 타기 등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인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교육생이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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