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실업자 300만명 넘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프랑스 실업자가 300만명을 넘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BBC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노동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자료를 인용하면서 “8월 집계된 실직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 늘면서 301만1000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프랑스 노동부는 성명에서 “300만명의 실업인구는 지난 몇년간 시행된 경제ㆍ사회 정책의 실패를 상징한다”며 전임 니콜라 사르코지 정권 책임임을 부각시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