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뉴스진행자에 발 들이밀며 "엄지발가락 정말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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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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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발노출 (사진=YTN)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개가수유세윤이 생방송 중 앵커들에게 맨발을 들이밀어 당황케 했다.
 
유세윤은 27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UV 멤버 뮤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트레이드마크인 분홍 슬리퍼가 아닌 다른 색을 신고 왔다는 앵커의 말에 분홍만 고집하는 것도 고지식해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유세윤은 갑자기 데스크 위에 파란색 슬리퍼를 신은 발을 올려 앵커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뮤지가 유세윤의 엄지발가락이 진짜 크다고 말하자 유세윤은 한 번 보라며 앵커의 얼굴에 발을 들이밀었다.
 
유세윤의 발을 맞닥뜨린 앵커는 유세윤이 YTN 개국 후 처음으로 엄지발가락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시청자를 대표해 유세윤의 발가락을 보겠다고 말하며 유세윤의 발을 만져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UV는 오는 106일과 7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빽 투 더 미쳐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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