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알레르기 질환 힐링 프로그램 진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알레르기 질환(아토피·천식) 등으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해 내달 중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김주희 교수,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박양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치료·관리법을 전달한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알레르기 질환 환아와 보호자(부모 중 1인)는 시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강의 장소 관계상 참여 인원에 제한이 있으니 사전에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시 관계자는 당부했다.

안영란 보건행정과장은 “각종 질병으로 삶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예방·치료법 정보 전달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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