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세관, 4개 세관과 규제발굴탐사단 합동 운영

  • -용당, 김해·양산·창원·사상세관 편성<br/>-규제개혁 활동 실효성 배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용당세관(세관장 박종승)은 19, 24, 25일 3일간 김해·양산·창원·사상세관과 함께 규제발굴탐사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규제발굴탐사단이란 세관직원이 기업현장을 방문해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애로사항 및 숙원사항을 해결, FTA·AEO 등에 대한 대기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용당세관 및 4개 세관 규제발굴탐사단은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해 올해 6월 중순부터 규제발굴탐사단 편성 및 활동을 기획해 왔다.

특히 이번 규제발굴탐사단 활동을 통해 비밀특례업체의 인가 기간 완화 등 다수의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세관 관계자는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여러 개의 산하세관이 합동으로 규제발굴탐사단을 편성·운영해 관세청 규제개혁 활동의 실효성을 배가시키는 한편, 하나의 세관이 독자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중량감 있는 규제개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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