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대우조선해양은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1조2104억원 규모의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이 해지됐다고 28일 공지했다.회사는 2010년 계약을 발주했던 미주지역 선주가 사업환경 악화를 이유로 용선 계약을 하지 못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계약 해지액수는 최근 매출액의 9.9%에 해당한다.회사 한 관계자는 “실제 건조에 들어가지는 않았고 선주사로부터 받은 선수금도 없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