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활꿈터 장애인 무료장터 열어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예비사회적 기업인 재활꿈터가 희망나눔의 일환으로‘사회적기업 생산품 장애인 무료장터’를 열어 시선을 모았다.

27일 광명시범공단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회적 적응훈련이 필요한 지적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료 장터에는 광명 거주 지적장애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흥정과 거래를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터에선 사회적기업이 직접 생산한 비누, 화장지, 세제, 목욕타월 등의 다양한 생필품 등이 나와 거래됐다.

재활꿈터 윤상환 대표는 “따뜻한 정성을 모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지적장애인들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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