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지경부 차관, 구미산업단지 사고 현장 방문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지식경제부는 지난 28일 오전 윤상직 1차관이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사고현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동행했다.

윤 차관은 사고현장에 도착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사고현장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7일 오후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업체 (주)휴브글로벌에서 발생한 사고로 이날 오전 9시 현재 사망 5명, 부상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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