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가정용 자가혈당측정기 출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미코바이오메드가 가정용 자가혈당측정기 ‘베리큐(Veri-Q)’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리큐는 기존 제품들이 주로 약국이나 의료기상에서 판매됐던 것과 달리,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베리큐는 국가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BT기술과 반도체 생산기술인 IT기술을 융합한 BIT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다.

특히 별다른 조작 없이 혈당측정 검사지만 끼우면 바로 측정 가능한 ‘노코딩(No cording)’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나관구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국내 당뇨환자가 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당뇨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베리큐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혈당 측정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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