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연일 오름세, 두바이유 배럴당 2.47달러 ↑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이틀째 지속됐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7달러 오른 110.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12.39달러로 전일보다 0.38달러 올랐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0.34달러 상승해 92.1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제품가격도 일제히 올라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 휘발유 값은 2.48달러 뛴 125.27달러, 경유는 배럴당 2.37달러 오른 131.75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등유도 전 거래일보다 2.34달러 오른 131.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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