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스타피부과, 심부레이저박피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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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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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연세스타피부과가 난치성(악성) 여드름 흉터 자국 개선을 위한 '심부레이저박피술'을 본격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심한 여드름 흉터의 경우 기존 치료법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연세스타피부과는 심부레이저박피술을 위해 레이저 조사 부위 외 피부 손상이 거의 없어 안전한 '프로파일 레이저'를 사용한다.

또 부분적으로 깊은 흉터가 남은 경우에는 경우는 흉터에 약물을 침투시켜 진피층의 섬유아세포를 자극 콜라겐 합성을 유하는 방법인 '도트필링'이나 흉터 밑에서 흉터를 끌어 당기는 섬유질을 끊어주는 '서브시전'과 을 추가로 진행한다.

강진문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은 "심부레이저박피술은 아주 심한 여드름 흉터에 확실한 효과가 있는 시술로 여드름 흉터는 치료가 어렵다는 통념을 깬 시술"이라며 "난치성 여드름 뿐만 아니라 깊은 외상흉터나 화상흉터에도 적용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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