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기자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가족과 함께,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맞으시길 기원한다”며 “저에게 보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당원 여러분과 함께 세 번째 민주정부를 세워 공평과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함께 손잡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밝혔다.
다음은 전문이다.
민주통합당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후보 문재인입니다.
추석입니다. 가족과 함께,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당을 용광로처럼 하나로 통합시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과 함께 세 번째 민주정부를 세워 공평과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함께 손잡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갑시다. 편안하고 따뜻한 추석명절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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