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제주 삼화지구 ‘사랑으로 부영’ 공급

  • 공공임대·분양 1296가구

제주 삼화지구 사랑으로 부영 1~3차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부영주택이 제주 삼화지구에 ‘사랑으로 부영 1·2·3차를 임대·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공임대 1차(1-7블록)는 지상 12층 8개동, 324가구(가구 전용 73~84㎡)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2차(2-2블록)·3차(1-2블록)는 972가구(전용 66~84㎡)가 공급된다.

1차 확정분양가 1억9600만~2억3000만원이다.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년간 임대 후 최초 계약 당시 분양금액으로 분양해 5년 동안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차와 3차의 분양가는 3.3㎡당 696만원이다. 9월 2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할 수 있다.

사업지는 북쪽으로 일주도로가 접했고 남쪽으로 연삼로와 연결돼 신제주·구제주 접근성이 우수다. 인근에 6개의 초·중·고 및 제주대 사라캠퍼스가 위치했다. 지구내 초교 2개, 중교 1개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이다. 국립제주박물관·제주시 국민체육센터·제주시 우당도서관·청소년수련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가구 바닥전체 강화마루가 시공되며, 전·후면발코니(새시 포함) 확장과 최초 입주자의 경우 LED TV, 김치냉장고, 전자비데 등 설치·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전화(1577-5533) 또는 제주 삼화 모델하우스(064-742-47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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