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국내 유일 SF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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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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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내 유일의 SF영화제가 다음달 11일 개막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제3회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GISF)’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술과학부와 경기도, 과천시가 공동 후원한다.

개막식에서는 디지로그 퍼포먼스 그룹 ‘KaTA’의 축하공연과 과학송 경연대회 수상자의 축하무대, 영화배우 손현주 단장이 이끄는 장애어린이 합창단 ‘에반젤리’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SF영화 축전인 ‘국제SF영화제’는 팀버튼 감독의 신작 ‘프랑켄위니’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10여개국에서 출품된 2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의 백미는 마이클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1~3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트랜스포머 특별전’이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 중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마련돼 있다”며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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