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색채경관계획 수립 주민 공정회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내달 10일 오후 상록구청에서 안산시 색채경관계획 수립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도시환경색채를 체계화하고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색채경관계획은 올해 3월부터 용역에 착수, 착수보고회, 경관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색채경관계획”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며 시민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할 예정이다.

신현석 안산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경관색채기본계획 및 유형별, 권역별 등의 지침서와 가이드라인이 완료되면 색채구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도시경관을 구성하는 여러요소중 색채는 공공생활의 안전 및 쾌적함을 주는 지표로서 중요한 만큼 안산시 경관 및 도시환경색채정비에 도움이 되는 안산시 색채경관계획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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