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통일부가 남북 경협ㆍ교역 기업에 대한 긴급 운영경비 무상지원 계획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모두 83개 기업에 10억35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자금을 받은 회사들은 교역업체 57곳, 금강산 투자업체 22곳, 북한 내륙 지역 투자기업 4곳 등이다.통일부 관계자는 대북 5ㆍ24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게 남북협력기금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대상 기업이 630여 곳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