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창업하는 젊은이 늘어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을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CU(씨유)에서 20대 점주 창업 건수는 작년보다 16% 늘었다. 30대 점주 창업도 같은 기간 22%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경우 35세 이하 점주 비중은 올 상반기 21%로, 지난 2008년 14%에 비해 7%포인트 늘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 년간의 구직난으로 취업 포기자가 늘어나며 편의점을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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